오늘 알아볼 기업은 코스피에 상장된 LG이노텍입니다. 작성 시점의 주가는 161,500원이고, 시가총액은 3조 8,104억입니다.

LG이노텍은 크게 4개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데 광학솔루션 사업, 기판소재 사업, 전장부품 사업, 기타 사업입니다.
광학솔루션 사업의 매출액이 전체의 60%가 넘어 가장 비중이 크고 기판소재, 전장부품, 기타 순으로 이어집니다.

최근 3년의 영업이익률은 광학솔루션 사업부(5.14%), 기판소재 사업부(14.32%), 전장부품 사업부(-3.10%), 기타 사업부(-9.76%)입니다. 2020년 3분기의 경우, 광학솔루션사업(4.31%), 기판소재사업(21.01%), 전장부품사업(-3.12%), 기타 사업(-15.52%)입니다. 기판소재 사업부의 수익성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부터는 LG이노텍의 분기보고서, 사업보고서를 바탕으로 재무제표를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재무적 안정성, 수익성, 유동성 3가지 측면에서 LG이노텍을 분석했습니다.
먼저 재무적 안정성 측면에서 LG이노텍의 최근 4년의 부채비율은 평균 177.49%입니다. 2017년 201.29%에서 2019년 161.76%로 감소한 후에 2020년 3Q에 175.18%로 소폭 상승한 상황입니다. 적정 부채비율인 200%를 넘지 않기 때문에, 안정적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다음으로 LG이노텍의 비영업자산과 차입부채를 바탕으로 순비영업자산을 구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LG이노텍의 순비영업자산은 2020년 3Q 기준 - 1조 3403억입니다. 2017년이후 큰폭의 증감을 반복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회사의 4년 평균 순이익이 1400억인 상황에서 다소 빚이 있는 편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세부적으로 비영업자산을 먼저 살펴보면, 전체 비영업자산 7001억 중 현금및현금성자산이 6639억으로 대부분을 구성하고 있었고, 이외에도 금융자산 및 금융기관 예치금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차입부채를 살펴보면, 전체 차입부채 2조 405억 중 장기차입금이 1조 4833억(금융기관 차입금 8968억, 사채 5864억), 단기차입금이 5363억으로 대부분을 구성하고 있었고, 이외에도 리스부채, 금융부채 등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이어서, 수익성 측면에서 LG이노텍을 살펴보았습니다.
LG이노텍의 4년 평균 영업이익률은 4.18%, 순이익률은 1.89%였습니다. 전반적으로 2017/2018년보다 2019/2020년의 영업이익률이 높아, 영업이 잘되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허나, 순이익률 측면에서 2017/2018년보다 2019/2020년이 낮아 영업외적인 손실이 커졌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어서, ROA, ROIC, ROE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ROA: 영업이익/평균총자산, ROIC=영업이익/순영업자산(영업자산-영업부채) ROE= 지배주주순이익/평균지배주주자본


ROA는 4년 평균 5.45%, ROIC는 4년 평균 6.94%, ROE는 4년 평균 6.80%입니다.
마지막으로, 유동성 측면에서 LG이노텍을 살펴보았습니다.

LG이노텍의 평균 현금전환기간은 39.52일이었고, 이를 바탕으로 계산한 최소한의 운전자본은 7239억입니다.
운전자본을 구하는 2가지 공식에 따라 구해보면, 유동자산 - 유동부채 = 6302억, 매출채권 + 재고자산 - 매입채무 = 1조 1775억입니다. 첫번째 기준에 따르면, 운전자본이 부족한 상황이지만 두번째 기준에 의하면 어느 정도의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LG이노텍의 4년 평균 유동비율은 124.98%입니다. 여유있는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LG이노텍의 채권에 대한 손상률을 검토해봤습니다.

대손충당금 설정률의 3년 평균은 매출채권이 약 0.76%, 기타채권까지 포함하면 0.84%로 1%를 넘기지 않아, 잘 회수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습니다.(특히, 시간이 지날수록 손상률을 낮게 잡아, 개선이 되었다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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