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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 배터리 3사 개요-[0]

과거 기업분석(~21년)

by 김농부의 씨앗 2020. 8. 1.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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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 관련주들의 성장이 최근 심상치 않습니다.

 

대표적인 전기차/자율주행차 기업인 TESLA는 2020년 3월 18일 종가 361.22달러에서 2020년 7월 31일 1430.76달러로 엄청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실제로 TESLA는 S&P 500 지수 편입을 목전에 둔 상황입니다.

 

앞으로 내연기관 차량보다는 전기차/수소차 등 환경친화적인 차량의 이용이 늘어날 예정입니다. 실제로 내연기관 차량에 대한 규제가 늘어나면서 환경 친화적인 차량에 대한 관심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흥미로운 점은 전기자동차의 원가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항목은 바로 배터리라는 것입니다. 전기차 배터리는 전기차의 원가 중 대략 40%가량을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기차 판매량이 2019년 220만대에서 2025년 1200만 대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고, 전기차 배터리 시장 역시 약 180조 원으로 커질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배터리 3사(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는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2020년 7월을 기준으로 각각 1위(24.2%), 4위(6.4%), 7위(4.1%)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참고자료] 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421/0004789558

앞으로는 이렇게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전기차 배터리 3사에 대한 분석을 진행해보고자 합니다.

 

DART에 올라온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LG화학은 20년 1분기에 매출액 비중이 석유화학 사업부문 50%, 전지 사업부문 31.8%, 첨단소재 사업부문 12.8%, 생명과학 사업부문 2.2% 등으로 구성된 회사입니다.

 

삼성 SDI는 20년 1분기에 매출액 비중이 에너지솔루션 사업부문(소형전지/ 중대형 전지) 75%, 전자재료 사업부문(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소재)  25%로 구성된 회사입니다.

 

SK이노베이션은 20년 1분기에 매출액 비중이 석유개발사업/소재사업부문 2%, 석유사업부문 72%, 화학 사업부문 18%, 윤활유 사업부문 6%, 배터리 사업부문 3%로 구성된 회사입니다.

 

이들 세 회사에 대한 대략적인 재무비율 비교를 먼저 하고 세부적으로 재무제표 비교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재무비율 비교를 위해서 PER, PBR, PSR, EV/EBITA multiple을 이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PER은 주가수익비율이라고 불리며, 주가/주당순이익으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즉, 동종 산업군에서 PER이 낮다는 것은 저평가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PBR은 주가순자산비율이라고 불리며, 주가/주당순자산으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PBR <1이라면 주가가 장부상 순자산 가치에 미치지 못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PBR>1이라면 저평가되어 있다고 하기에는 어렵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순자산은 자본을 이용하였습니다.

 

이어서 PSR은 주가매출액비율이라고 불리며, 주가/주당 매출액으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PSR이 낮을수록 주가가 낮게 책정되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EV/EBITTA multiple은 회사를 인수하고 합병하는 M&A에서 주요하게 사용된다고 합니다. EV라는 것이 시가총액+ 순부채에 해당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EBITA는 영업이익에서 실제 비용이 발생되지 않는 감가비/무형자산 상각비 등이 더해지기 때문에 실제 현금으로 얻은 수익에 대해서 더욱 잘 알 수 있다고 합니다.

 

CROCI(%)는 EBITA/총 자본 가치로 계산이 됩니다. 현금흐름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투자된 현금에 대한 현금 수익"이라고도 합니다.

[참고]: https://www.investopedia.com/terms/c/croci.asp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의 재무비율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DART에 공시된 2020년 2분기 영업실적까지 반영하여 계산한 결과입니다.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의 경우는 2019년 3분기부터 2020년 2분기 영업실적까지를 포함하여 계산하였습니다.

순자산은 자본을 이용하였는데, 2020년 2분기의 반기보고서에 나온 내용을 참고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의 경우, COVID-19로 인한 석유제품 재고평가손실과 석유제품에 대한 수요 부족으로 인해 영업적자와 당기순이익이 적자인 상황이므로 재무비율을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실제로 SK이노베이션은 석유 관련 사업이 70%가 넘고 배터리 사업의 비중은 약 3%인 상황입니다.

 

LG화학과 삼성SDI의 재무비율을 비교해보면, 6월 30일 주가를 기준으로는 PBR, PER, PSR, EV/EBITA 측면에서 LG화학의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다고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CROCI(%) 측면에서도 LG화학이 삼성SDI에 비해 우수했습니다.

 

이러한 저평가가 왜 이루어지고 있는지 앞으로 재무제표 등을 분석하여 탐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번외로 이전 포스팅에서 언급하였던 ESG평가에 대해서도 개인적인 관심이 생겨 한국기업지배구조원에서 등급 조회를 해봤습니다.

 

2019년을 기준으로,

 

LG화학의 경우, ESG등급은 B로 환경경영측면에서 C 이하, 사회책임경영측면에서 A, 지배구조 측면에서 B+를 받았습니다.

 

삼성 SDI의 경우, ESG 등급은 A로 환경경영측면에서 B+, 사회책임경영측면에서 A+, 지배구조 측면에서 B+를 받았습니다.

 

SK이노베이션의 경우, ESG등급은 A로 환경경영측면에서 A, 사회책임경영측면에서 A+, 지배구조 측면에서 A를 받았습니다.

 

 

*해당 내용은 개인의 주관적인 해석입니다.

*오류가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피드백을 주시면 언제든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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